랜닥 제일도둑 시더의 시더전

랜드 오브 다크니스 라는 서버에 시더라는 사람이 살았답니다.

시더는 마음씨가 착하기 때문에 남에게 피해가는 일은 전혀

안하고 혼자 게임을 즐기면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시더는 평소와 같이 팬시셔츠 매클을 돌리고 있었답니다

"에휴.. 이거 한NPC당 3만원이 한계인가.. 이래서 언제 캐슬을 새울꼬..."

그때 옆에서 같이 매클 돌리던 삵이 하는 말이었습니다.

"사앍.. 사앍.. 이거 말이 3만원이지 재료값을 감안하면 순수익3만도 아니라우"

"어허? 정말 그러하오? 이런 여태까지 그걸 모르고 욀케 돈이 안벌리나 했다우"

"사앍.. 사앍..그러게 말입니다. 저는 이만 팬시셔츠 매클은 때려치고 사냥이나

갈까합니다"

"아니 머더러가 판 치는 세상에 사냥은 어디로 간단말이오?"

"사앍.. 사앍.. 머더러가 무섭다면 테이머를 키워서 머더러 안올만한 곳에가서

사냥하면 되지않소?"

"그렇군요 하지만 테이머는 워낙 시간이 오래걸리다보니 별로 해보고 싶지 않네요"

"사앍.. 사앍.. 그런가? 그럼 나는 먼저 동물원좀 가보겠네"

시더는 잠시 생각에 빠졌답니다.

'언제까지 팬시셔츠만 만들고 살텐가!? 랜닭서버의 유저로써 뭔가 서버에

기록될 일을 해봐야지 않겠나! 나도 뭔가 다른것을 찾아보자!'

그리하여 시더는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정보를 습득했답니다.

그러던중 옆집에 사는 데몽이

"시더군 돈이야 벌면되는거니 레어를 노려보는것이 어떤가? 나중에 값어치가

몇십만~몇백만도 거뜬하게 나가는게 레어아닌가?"

"오.. 그렇군요 한방을 노려야겠군요 그런데 뭐가 좋을까요?"

"음.. 아무래도 벌크가 좋지않겠나? 아직 시작한 사람도 거의 없는듯하니 자네

라면 분명 성공할수 있을게야"

"데몽씨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제가 백곰양탄자좀 얻게되면 분양해드릴게요"

그리하여 시더는 벌크를 시작하기 위해서 준비를 했답니다.
 
시더는 벌크를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일단 벌크는 벌크케릭은 2계정정도 채워야 할만하다길래

메타님을 계속 졸라됬답니다.

"메타님 메타님 친절하신 메타님 계정좀 늘려주삼.."

"메롱"

"메타님 메터님 그러지말고 좀 도와주삼.. 벌크하고싶어요"

"메롱"

"메타님 ㅜ.ㅜ 부디.. 플리즈...."

"메롱"

"메롱"

"메롱"

이렇게 무의미한 대화를 하고 몇일이 지났답니다.

시더는 일단 가지고 있는 계정부터 벌크준비를 하였답니다.

"음.. 일단은 천을 대량구매해두고 음.. 역시 돈이 딸리는구나.. 어디 돈좀 빌려볼까"

시더는 그렇게 알고있던 사람들로부터 돈을 빌리러 다녔답니다.

"이보시오 순진 내가 무얼좀 해보려 하는것이 있으니 돈좀빌려주시오"

"즐"

"그러지말고 조금만 빌려주오"

"즐"

이번에는 비타민C님한테 빌리러 갔답니다.

"존경하는 비타민C님 제가 벌크좀해보려하는데 잉갓 10만개만 원조해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음.. 시더햏의 부탁이오만 내가 가진게 없으니 어찌 빌려드리겟소?"

"그러면 가방에 있는 그 돈과 아이템은 무었인지요?"

"........."

"Recall"

"어! 잠시만.."

시더는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봤으나 그 누구도 선뜻 돈을 빌려주는 이가 없었답니다.

"허허.. 세상 인심이 이렇게도 야박할줄이야. 하지만 다들 먹고살기가 힘들어서

그런것일게야. 스스로의 힘으로 벌어 봐야겠어"

그리하여 시더는 수입이 좋다는 테이머를 키우기 위해서 동물원으로 놀러갔답니다.

"아.. 이곳이 동물원이군.. 과연 사람들이 붐비는군"

그곳에는 테이머를 키울려는 수많은 영플래이어들이 무매를 돌리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어디서인가 몹이 와서 사람들을 공격 하는것 이었습니다!

"아니 이런 누가 이런 잡질을 한단말인가!"

시더는 재빨리 guard를 외치며 끌고온 몹을 전부 제거하였답니다.

그후에도 몇번 반복되었으나 시더는 모두 무찌르고 결국 테이머를 완성하여

동물원을 나오며 밝은 햇빛을 바라보게 되었답니다

테이머를 완성시키고 리나님의 도움을 받아서 용까지 꼬신후

시더는 사냥을 시작하였답니다.

"음.. 과연 드래곤은 강하군!! 도망가지마라! 에틴!"

"이번에는 가죽을 모아야겠군! 벌크할려면 가죽도 필요하잖아"

그리하여 블튼의 소목장에는 한동안 소들이 숨어살았답니다.

시더는 한참 수입을 열심히 벌어들였답니다. 그러던중 메타님으로부터

쿼리가 날라왔습니다.

"시더씨 응답하시오"

"네? 무슨 일이시죠?"

"계정추가로 생성해 드렸소"

"아! 정말로 감사합니다! 메타님! 앞으로 더욱 착하게 살게요!"

"그럼 바이"

"넵! 수고하세요"

이리하여 계정과 돈이 모인 시더는 모든 준비를 완료하였답니다.

"열심히 벌크를 하자! 일단 스킬은 테일링50을 주고 시작하느거야

그리고 60까지는 망토를 만들고 60부터 70.1까지는 카사를 만들면

되는군!"

시더는 가진 재산을 다 퍼부어서 벌크케릭을 완성하였고 벌크를 모으기

시작하였답니다.  그러던중 순진이 자신도 벌크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봐 시더 나도 벌크좀 할려고 하는데 벌크 몇장만 빌려줘 나중에 갚을께"

"순진 우리사이에 뭘 빌리고 그래 내가 몇장정도는 그냥줄께 열심히해봐"

"그런데 어디가 좋지? 벌크하기에?"

"음.. 아마도 스카라 아니면 문글로우겠지"

"그래? 고마워 땡큐"

그렇게 시더는 아침에 한번 저녘에 한번씩 받으면서 벌크를 착실하게

모아갔답니다. 그리고 드디어..!

시더는 열심히 벌크를 하였답니다.

그리고 파워스크롤도 얻게 되었지요. 착실하게 살아가는 시더에게는

행복한 나날이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순진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봐 시더 문좀 열어보지? 같이 벌크 이야기나 해보자구?"

"아니.. 됫소 당신하고는 이야기 안할렵니다."

"어허.. 사람.. 그래도 아는사이끼리 이러기요? 이번엔 절대 안그럴태니

문좀열어보시구려"

"정말이오?"

"그렇다니까..."

"못믿겟소.. 만약 이번도 그러면 시더의 하인이 되겠다고 맹세하시오"

"맹세하였소!"

"그럼담 들어오시오"

그순간.. 순진은 다시 칼을 뽑아들고서 시더를 공격하였고 시더는 도망다니다가

결국 다시 바닥에 누워버렸답니다.

시더는 억울했지만 전투에는 자신이 없었고 이미 순진에겐 뱅퀴아이템이 수북히

쌓여있는터라 시더는 어쩔수가 없었답니다.

그렇게 당하고만 살던 어느날.. 블은에서 어떤사람이 시더를 불르는것 이었습니다.

"내가 지금 워낙 돈이 궁해서 그러니 돈좀 주시구려"

"네? 돈이요? 얼마나 필요하신대요?"

"1만원정도만 있으면되겠군요. 꼭좀 부탁드립니다."

"네.. 여기있어요 열심히 사세요"

"음.. 시더님은 참으로 마음씨가 좋군요. 이것도 인연이니 잠시 저를 따라와 주시

겠습니까?"

"네? 뭐 그러죠..."

그렇게 시더는 어떤 사람을 따라서 마을 으슥한곳으로 향했답니다.

"본인 소개를 하리다. 나는 나이트호크요 직업은 도둑입니다."

"헉? 도둑이요? ... 저는 맨날 털리는게 일이라서 가진게 없어요."

"하하 걱정마세요 시더님. 제가 은혜를 갚고싶어서 여기로 모셨습니다."

"에..?"

"자.. 이게 바로 스틸링의 비법서라는 책입니다. 제가 직접 집필하였고

전서버에 하나뿐인 유니크템이지요. 이책에 적힌 비법만 마스터하면 시더님은

서버에서 최고의 도둑이 되실수 있습니다."

"성의는 감사하지만 괜찮아요 저는 도둑을 키우고 싶지 않은걸요"

"하하.. 하지만 저의 눈에는 시더님에겐 운명적인 무언가가 보이는것 같습니다.

자 받으세요 그럼 이만!"

그렇게 나이트호크는 하이딩해서 사라져버리고 바닥에는 책이 있었답니다.

"음.. 나중에 만나게 되면 다시 돌려줘야겠군.."

시더는 책을 줍고서 마을에서 놀면서 소설쓰는것에 전념하기 시작하였답니다.

시더는 소설을 쓰기 시작하였답니다. 처음 작품은 허생전이었답니다.

인기는 생각보다 대단했습니다. 그냥 심심풀이로 적은 소설인데

사람들의 호응이 생각보다 좋았던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메타님이 제안을

해왔답니다.

"시더 소설3개만 쓰면 내가 블레스 유령수의 줄께"

"에? 유령수의요? 저는 유령수의는 필요없는걸요"

"아냐아냐 3개만 쓰면 내가 줄께"

"저는 그냥 좀더 실용적인걸로 주세요"

"그럼 열심히 쓰도록! 그럼 이만!"

"잠깐만요!"

"메롱"

"...."

시더는 곰곰히 생각을 해봤답니다.

"매번 털리는게 일이지만 블레스 유령수의는 축복받은이라서

내가 넘겨주지 않는한 절대 안전해 머더러로부터의 위협이 전혀없어

여차하면 경매해서 팔면 돈이될태니까 그래... 한번 써보자"

시더는 그동안 열심히 하던 벌크를 멈추고 소설쓰는데 올인을 하기

시작하였답니다.

콩쥐팥쥐전, 흥부전을 완료하고 기쁨 마음에 메타님을 불렀습니다.

"메타님 메타님~!"

하지만 반응이 없고 몇시간이 지나자 응답을 하였답니다.

"무슨일이야?나 지금 바빠"

"저기 소설3개 완료했는데.. 유령수의는 언제 주실건가유?"

"소설? 에이.. 호응이 별루야 이걸로는 안되 감점 감점!! 다시써와"

"에? 하지만 3개 쓰면 준다면서요.."

"안되 허생전보다 재미없어 다시 써와"

"에.. 그래두.. 그럼 먼저 주시면 다음엔 정말 잘써볼게요"

"안되 다시 써와..."

"메타님 그러지마시구..."

"메롱"

이리하여 시더는 모든것을 그만두고 소설에 올인하였으나 결과는

참혹하기 이루 말할수 없었답니다. 시더는 허탈한 마음에 IRC로 들어오니

사람들이 반갑게 맞이 하느것 이었습니다.

"이봐 시더 유령수의는 받았어? 나한테 팔아!"

누구인가 보니 데몽씨였습니다.

"데몽씨 아쉽게도 아직 못받았어요 다시 써오라던걸요"

"에이.. 뭐야.. 그럼 난 이만 잠수"

그러자 리나님이 말하였습니다.

"시더 시더 그러지말고 그거 구하면 나한테 넘겨!!!"

"아니.. 아직은 받지도 못했는걸요"

그러자 그동안 친분 있던 사람들이 모두 서로에게 팔라며

아우성이었습니다.

시더는 절망했습니다. 울온이 진정 로망을 즐기는 것만으로는

부족한것인가.. 유령수의가 하나더 풀린다는 소문에 서버는 들썩이기

시작하였고 머더러부터 각종 잡질러가 시더 주변에 맴돌기 시작했답니다.

"아.. 이래서는 벌크도 하기 어렵구나.. 나는 그저 모두에게 재미있게 읽을

소설을 쓰고싶었을 뿐인데..."

그러는중 순진이 나타났답니다.

"크하하하 시더 유령수의를 내놔라!! "

"없는데 뭘 주나요?"

"그래? 그럼 죽어!"

"헉!!"

역시나 시더는 이번도 바닥에 누워 버렸답니다.

시더는 겨우 겨우 부활 하였답니다.

"으아아아아아!! 세상을 착하게만 살아온 내가 왜! 이런 시련을 받아야 하는것인가!

더이상은 용서하지 않겠다! 머더러가 되서라도! 전부 복수할꺼야!"

라고 시더는 큰소리를 쳤으나 할수있는게 하나도 없었답니다.

가진거라곤 다 비틀어져가는 집한채와 백곰양탄자와 파스2장과 천쪼리가뿐

그동안 사냥같은 사냥을 안가봐서 가진 매직템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상태!

"이런.. 이제 다른 사람들을 따라 잡기에는 너무 늦었어.. 하지만 더이상 당하고

살고싶진 않아!! 뭔가 다른 방법이 있을거야!"

그러던중 갑자기 저번에 나이트 호크라는 사람으로 부터 받은 책과 그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당신의 운명을 이미 결정되어있는것 같군요'

"그래! 바로 그거야! 내가 책을 어디에다 뒀더라.. "

한참을 뒤적이다가 책한권을 발견했습니다.

책이름:때돈버는방법
작가:시더
내용:이책 팔아서  -끝-

"........ 뭐 그럴수도 있지.."

또다시 한참을 뒤적이다가 책한권을 발견했습니다.

책이름:비타민C의 누드집
배우:비타민C
내용:누드패치 받으세요

"..... 뭐야 이런게 여기 왜있어. 시푸님 주면 좋아하겠네"

또다시 한참을 뒤져보니 드디어 찾던 물건이 나왔습니다.

"그래! 바로이거야! 스틸링 비법서!! 드디어 때가왔어! 다들 두고봐! 내가 복수하겠다!!

그리고 시더는 열심히 책을 읽고서 비밀장소에 들어가 홀로 기술을 연마하기 시작했습니

다. 수많은 시련을 격고 마침내 시더는 브리트니아에서 가장 뛰어난 기술을 가진

도둑을 완성했습니다.

도둑의 이름은 Jam

"나는 브리타니아 에서 가장 악명높은 도둑이 될거다!

다들 긴장해라! 마을 어디에도 그대들을 위한 휴식장소는

없으니! 내가 스쳐가면 당신들 주머니에는 이미 뭔가가

사라져 있을것이다! 나는 브리타니아 최고의 도적 Jam"

시더는 바로 도둑길드에 가입하고 변장도구를 구입한후

브리튼으로 왔습니다.

"음.. 역시나 블은에는 사람이 많구나.. 나의 분노를 받아라!"

얼마 지나지 않아서 블은에는 한바탕 난리가 났습니다. 사람들의 주머니가

눈깜짝할사이에 텅텅 비기 시작하였답니다. 서로 "도둑이나타났다"라고는

하지만 변장도구로 변신하는 시더에겐 아무 문제거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크하하하 복수는 달콤한것!!"

하루종일 블은에서 사람들 주머니를 뒤졌고 얻은 수입은 대단했습니다.

시더는 가져갈수있는 모든 물품을 챙겼습니다.

시약, 옷, 지도, 잉갓, 나무, 악기, 전송가방, 버섯가루, 음식, 악기, 스크롤

완드, 돈, 씨앗, 배, 방어구, 무기 등등...

그는 하루만에 무계로만 900스톤을 챙겼고 사람들은 "도둑이다!" 라는 말과

함께 주머니가 털릴뿐이었습니다.

"이제 복수가 시작이다! 앞으로 블은에서 영플을 제외한 유저들은 잠시도

못쉬게 하리다!"

사람들은 다들 도망다니고 그중에서 몇몇은 시더의 악명을 듣고서 찾아와서

말하였답니다.

"저기 jam님 님은 지금 블은에서 최고로 명성을 날리시는 도둑입니다. 저도

님처럼 전설적인 도둑이 되고 싶습니다. 기술좀 가르켜 주십시오"

"그래? 좋다. 내가 조금 전수해주마. 이책을 보거라"

"에..? 비타민C의 누드집?"

"... 잘못줬다 이책이다"

"에.. 때돈버는 방법?"

"..그냥 말로 설명해주마 저쪽으로가자"

그렇게 동지들을 늘려나간 시더는 각자 포지션을 정해서 수입을 벌어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운명적인 공지가 떳습니다!

"영플레이어의 시간이 72시간에 총스킬 400으로 제한됩니다."

시더는 동지들을 불러 모아 이야기했습니다.

"앞으로 패치가 되는날! 우리 도둑들의 세상이 도래한다! 그동안 7잼달고 다니던

영플부터 나메끌고다니던 영플까지! 모두! 우리의 고객이된다! 다들 친절하게

모셔라 크하하하하!!"

이리하여 브리타니아는 시더의 손아귀에 넘어가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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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을 키우고 싶으신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앞으로 같이 랜닭서버를 털고

싶으신분들은 꼭 참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