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계의 마에스트로 유나님의 골렘제작하기

마지막으로 대망의 골렘입니다!

골렘제작은 생각보다 난이도가 상당합니다. 먼저 다음의 지도를 봐주시지요.

축소판 지역지도입니다. 체크해둔 곳이 Wrong, 속칭 롱던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일쉐나가 없는 이상 골렘을 만들기 위한 재료는 이곳에서만 구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롱던의 지도와 골렘의 모습입니다. 롱던에는 두군데에서 골렘이 등장합니다만......(물론 확인되지 않은 곳이 있으므로 다른곳에서도 등장할지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2층 골렘방을 추천드립니다. 2층 골렘방에는 골렘 1마리, 주카로드 1마리, 주카메이지 1~2마리, 주카워리어 3마리 정도가 젠되며 보통은 방 안에서 주로 젠되므로, 문을 이용해 한마리씩 유인하는 방법으로 처리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테이머의 경우 골렘이 올킬의 타겟에 잡히지 않으므로 주의하시고, 전사나 마사분들의 경우 주카메이지의 텔포-칼바코포나 워리어의 특수기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골렘을 잡아 “파워 크리스탈” 과 “클락워크 어셈블리” 를 구합니다. 드랍율이 낮은 편이므로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실력이 되시는 분들은 원할한 개체수를 위해 1층 골렘방에 가시면 됩니다. 트인 공간이라 주변의 주카족이 공격을 해오고, 골렘컨트롤러의 칼바세례(3~4마리의 골렘컨트롤러가 있습니다.) 를 버틸 수 있다면 (물론 골렘도 3~4마리정도 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골렘의 경우 전사라면 무난하게 잡을 수 있으나 스턴을 먹이므로, 둘러쌓인 상황에서는 골렘을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골렘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모아둔 사진입니다. 파워 크리스탈 1, 클락워크 어셈블리 1, 철잉갓과 브론즈잉갓 각각 50개씩과 기어 5개가 골렘 한마리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입니다. 제작방법은 재료를 인벤에 다 갖춘 채 클락워크 어셈블리를 더블클릭 하면 됩니다. 참고로 머릿수를 3자리 차지하므로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골렘제작을 완료한 모습입니다. 팅커링이 높을수록 강한 골렘이 나온다고 하니 높을 때 만드는 편이 유리할 듯 싶습니다. 이상으로 팅커 가이드를 마치겠습니다. 팅커가이드에는 부록으로 골렘 사용 후기를 첨부하오니, 골렘으로 사냥을 하실 분들이나, 골렘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으신 분들은 부록까지 챙겨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생산직은 사냥을 못한다고 알려져있다. (물론 인스마사, 알켐마사, 광전사, 럼잭전사 등은 예외로 한다. 생산 위주의 스킬트리를 탄 케릭을 말하는 것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고민하던 끝에 팅커가 제작할 수 있는 골렘에 도전해보았다. 비교적 주관적인 실험이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점 양해해주기 바란다.

실험은 데스파이즈와 브리튼묘지 두군데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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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초보 전사들이 선호하는 사냥터인 데스파이즈. 골렘이 어느정도 효율을 발휘할지 내심 궁금했다. 던전 입구에서 반기는 트롤로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봤다.

아무런 지원 없이 1:1 후 남은 골렘의 피다. 골렘이 입는 데미지의 일부분이 사용자의 마나에서 나가기 때문에 인트를 넉넉히 올린 케릭에게 유용하다. 팅커스킬이 있어야 수리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잉갓만 있으면 누구나 수리가 가능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수리는 팅커툴을 이용, 수리하기를 누른 뒤 골렘을 클릭하면 되며, 잉갓 12개를 소모한다. 1회의 수리로 위의 피는 거의 만피로 찼다.

에틴 두마리 결과물이다.  생각보다 대미지와 방어가 좋은 듯 하다.

 

 

어스엘리와 1:1 도중 도망치는 장면이다. 마나가 다 달자마자 사용자의 피가 급격히 빠져나가는걸 볼 수 있다. 골렘사냥의 생명이 마나관리임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다. 다만 체감 난이도가 비슷한 어스엘리와 에틴이지만 상대적으로 차이가 많이 난 것으로 보아 엘리멘탈류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지도 모르겠다. (표본이 부족하여 정확한 통계를 낼 수 없었다.) 많은 인트만 가지고는 엠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듯 싶으니 메디테이션을 병행하는게 좋겠다.

실험을 마치려던 찰나 무지막지하게 높은 레지가 떠올랐다. 리치에게 과연 그 높은 레지가 통할것인가? 하는 궁금증에 당장 블묘로 향했다.

스켈렉톤과 좀비는 골렘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평균 첫타에 50%에 육박하는 데미지를 입혔고, 3방을 버티는 녀석은 없었다. 들뜬 마음에 리치에게 어택을 찍어보았다.

리치를 잡은 직후의 피와 마나, 골렘의 남은 피를 찍은 스샷이다. 마나는 90이며, 메디테이션은 0인 상태에서의 결과물이다. 중간에 마나가 한번 다 달은 상태에서 한대 맞아 피가 까인 것을 볼 수 있다. 골렘은 약 1회가량 수리하면 만피가 될 것으로 예상해본다

 팅커 젬이 제작한 골렘의 경우 나름 상당한 공격력과 방어(사용자의 마나를 빨아먹긴 하지만) 를 가지고 있지만 지속적인 마나관리나 수리적인 부분이 마이너스로 작용할 듯 싶다. 실제로 사냥에 써먹기는 약간 무리인듯 보이나 생산직도 사냥의 기쁨을 느껴볼 수 있다는데 그 의의를 기리며 골렘에 대한 고찰을 마치도록 한다.

PS. 좀 더 자세한 데이터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얄씨 유나로 쿼리주시기 바란다. 죽이지만 않는다면 대여해드릴 용의는 있으니 직접 데이터를 산출하여 대여료 대신으로 받는걸로 하겠다. (죽인다면 재료만 다시 돌려받겠…)

PS. 테스트를 도와주신 막가님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바이다